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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음악8

베르비에 페스티벌 소개 및 2025년 추천 공연 (feat. 임윤찬) 여름에 열리는 유럽의 클래식 음악 축제 중에 가장 유명한 축제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루체른 페스티벌, 베로나 야외 축제일 것이다. 그렇지만 스위스 발레(Valais) 주의 남서부에 위치한 작은 마을인 베르비에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또한 상당히 유명하다. 오케스트라 및 오페라 공연도 하지만 특히 피아노와 실내악곡 애호가들에게는 꼭 가볼만한 축제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수많은 연주자들이 베르비에서 공연을 펼친다. 그렇다면 올해 열리는 베르비에 페스티벌에서 주목할 만한 공연은 무엇일까? 가장 먼저 현재 한국에서 가장 핫한 피아니스트인 임윤찬과 그의 스승인 피아니스트 손민수의 듀오 리사이틀을 뽑을 수 있다. 7월 14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도 해당 공연을 하는데 서울에서 공연을 하고 베르비.. 2025. 7. 12.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티켓 예매 팁 이전 글에서 2025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프로그램을 소개했다면 이번 글에서는 티켓 예매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프로그램이 궁금하신 분들은 이전에 올린 글을 보시면 되겠다.https://classical-luck.tistory.com/entry/%EC%9E%98%EC%B8%A0%EB%B6%80%EB%A5%B4%ED%81%AC-%ED%8E%98%EC%8A%A4%ED%8B%B0%EB%B2%8C-%EC%86%8C%EA%B0%9C-%EB%B0%8F-2025-%ED%94%84%EB%A6%AC%EB%B7%B0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소개 및 2025 프리뷰여름은 클래식 연주자에게는 휴가 시즌이라 정기적인 공연은 없다. 하지만 매년 여름, 유럽 각지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페스티벌로 다채로운 클래식 음악 공연을 접할.. 2025. 7. 3.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2019~25)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더불어 세계 최고 오케스트라인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2019년 내한공연을 한 이후 매년 한국에 방문하고 있다.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들이 한국에 2~3년씩 방문하거나 드물게 방문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렇게 매년 한국에 방문하는 해외 오케스트라는 빈 필이 유일하지 않을까 싶다. 그것도 매년 다른 지휘자로 방문해 클래식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이번 년도에는 어떤 지휘자와 함께 내한공연을 할지가 장안의 화제이다. 그렇다면 2019년도부터 어떤 지휘자와 함께 빈필이 내한했으며 2025년 올해는 어떤 지휘자와 내한하는지를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2019 - 크리스티안 틸레만, 안드레스 오로스코 에스트라다클래식 애호가들 사이에서 근래 빈필 내한공연 중 최고의 공연이 뭐였나고 물.. 2025. 5. 27.
2025년 강추 고음악 공연 이번 글에서는 고음악, 특히 바로크 음악 관련 공연 중 강력 추천하는 공연들을 소개하는 시간!!이전에 올렸던 클래식 공연 추천글에서 고음악 공연이 빠졌던 것 같아 따로 소개하도록 하겠다. 2025 한화클래식: 파트리샤 프티봉 & 아마릴리스 앙상블 (6/6, 6/8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국내에서의 바로크 공연하면 빠질 수 없는 공연이 바로 한화클래식이다. 매년 세계적으로 저명한 바로크 앙상블을 초대해 한국에서 잘 연주되지 않는 바로크 음악을 최상급의 연주로 접할 수 있는 귀한 공연이다. 때문에 나와 같은 고음악 마니아들에게 있어서 한화클래식은 매년 꼭 참석하는 공연이다. 올해는 아마릴리스 앙상블(Ensemble Amarillis)이란 단체가 프랑스 국적의 소프라노 파트리샤 프티봉(Patricia Petib.. 2025.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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